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도의 주인 (문단 편집) ==== 인간 ==== * '''강인웅''' 한소와 어릴적부터 알고 지냈던 동생. 대대적으로 의사 집안인지, 의대에 다니고 있으며 병원에서 레지턴트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어렸을 때 왕따를 당하고 마음의 벽을 쌓아올렸는데 그 벽을 허물어준 사람이 이한소라서 그를 은인이라고 생각하며 따른다. 한소가 숨기고 있기 때문에 저주를 받아서 뱀으로 변한 사실은 아직 모르는 듯 하며, 한소가 실종되어 있는동안 그를 걱정하며 애타게 찾았다고 한다. 한소는 인웅에게 미안한 감정도 있지만, 그를 걱정시키기 싫었던 것도 있고, 섬의 비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몸이 아파서 외국의 치료시설에 나가 치료를 받느라고 한국에 없었다고 둘러댄다. 그 이후부터는 저주에 걸려서 섬에 살게 된 이후부터는 한 달에 한번씩, 사람의 모습으로 섬 바깥에 나갈 때마다 그를 만난다. * '''박열''' 본디에 원인 불명의 병으로 불치병에 시달리다가 단명할 팔자[* 비형랑이 일찍 죽을 운명의 아이였다고 언급했으며, 열이의 부모님이 어떤 힘을 얻은 이후로 아프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병에 시달리게 된 이유는 '괴' 때문이 아닐까 추측된다.]였으나,한소가 구해다 준 약을 먹고 주인공에 의해 살아났다. 재벌그룹 회장의 손자로 어릴때부터 부유하게 자라왔지만,어머니는 일찍 여위어 괴에 먹히고, 아버지는 상당히 엇나간 사람이라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게다가 부모가 상속문제를 빌미로 치료를 거부해서 아이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죽는 날만 보던 차에 한소가 도와 구사일생한 케이스. 친형처럼 한소를 따른다. 계열사와 본사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정도로 나이에 비해 성숙해서 말도 잘 하고 똑부러지지만 많이 여리다. 1부에서 부모의 문제를 해결하고 바로 퇴장했다. 이제는 학교에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몸이 좋아졌다. * '''열이 부모''' 초반에 1부에 잠시 등장한 인물로,아들 박열을 죽이려고 하는 부부.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으나, 사실 모친의 정체는 괴였다. 원래 열이의 어머니는 이미 사망해 저승으로 갔기 때문에 육신이 빈 껍데기이다. 그들의 과거가 잠시 나오는데 열이의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소년이었으나, 할아버지의 반대로 꿈도 접게 되고 어려서부터 일찍히 어머니를 여위게 된데다가 강압적으로 구는 할아버지와는 상당히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열이의 어머니인 선혜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가난한 집안의 여자를 며느리로 들이는 것을 탐탁치않아했고, 결혼을 무척이나 반대하며 살아 생전에 며느리를 구박하고 미워했다. 허나 반대에도 무릅쓰고 강압적으로 열이의 어머니인 선혜와 결혼을 했고, 열이를 임신했다. 하지만 아무런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은 선혜가 시아버지의 구박을 견디지 못하고 열이를 낳다가 하혈로 인해 사망하자 부친은 그 것을 열이의 할아버지의 탓으로 돌려 그가 이룬 모든 것을 무너뜨리려고 했고, 역시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선혜를 죽게 만든 원인을 열이에게로 돌려 열이도 죽이려고 했다. 게다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로부터 정상적인 사랑을 받지 못한 탓인지, 아들을 일종의 [[연적]]로 보는 점도 있어서, 마지막까지 선혜와 같이 있던 것이 열이라서 오히려 미웠다고 한다. 어쨌거나, 원인불명이지만 사망한 아내의 시신이 괴에 먹혀버렸고, 다시 살아나서 움직이고 있었다. 다행히 이무기가 괴를 처리해서 아내의 육신은 무사히 화장되었다. 하지만 이후 혼자 살아난 부친은 개인적인 원한이 깊어 그 이후 괴에 먹혀 아들인 열이를 살아 생전 임신했던 시절의 아내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끝내 영혼마저 괴에 먹혀버렸기 때문에 이미 살아날 가능성은 거의 없던 상황. 열이가 아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열이를 죽이려고 하자, 이무기가 가지고 있었던 구룡자도에 찔려 명을 다했다. * '''송영수''' 열이 조부인 기업 회장의 비서. 열이 조부가 사장 부부에게 살해당해서, 죽어버리자 현재 유일하게 남겨진 박열 편에 서서 그를 보호하는 인물. 사장 부부와 현재 기업의 유산을 두고 법적인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 '''선화''' 과거에 당우가 섬에 올때 살린 인물로, 어렸을때 부모를 잃은 당우를 거둬 준 이웃 마을 어르신의 딸이다. 2부 당우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과거에 당우와 서로 은애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당우는 그녀가 좀 더 자기보다 좋은 사내와 만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녀와 스스로 거리를 두었고, 이것이 더욱 그녀를 괴롭게 했다. 심지어 그녀를 좋아하는 한 사내가 그녀를 얻기 위해 안 좋은 소문을 퍼트리자, 마을에 떠도는 추문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한다. 하지만 숨이 끊어지기 직전, 마을의 신부의 도움을 받아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당우가 섬으로 가서 이무기와 거래해 가져온 약을 먹고 되살아난다. 그 이후부터는 다른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아들을 낳아서 잘 살아 생을 마감한 듯하다. 하지만 죽다가 살아난 이후라, 기억상실증에 걸린건지 당우를 깨끗히 잊어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를 잊지 못한 당우는 그녀와 헤어져 섬에 간 이후부터도 멀리서도 그녀를 보고 싶어서, 달마다 자주 찾아왔다고. 심지어 그녀가 사망하고 난 이후에도 그녀의 아들이 늙어서 죽을때까지 계속 그녀의 후손들을 찾아왔었던 듯하다. 그 후 그녀의 환생체는 작가의 차기작 신시의 손님에서 주인공 중 하나로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파도의 주인 시점으로부터 30년이 지난 후로, 다시 인간계에서 환생한다. 직업은 민간유물연구소 신시에서 근무중이며 환생 후의 이름은 주강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